롯데정보통신, 자회사 현대정보기술 합병…국내외 경쟁력 확보

롯데정보통신, 자회사 현대정보기술 합병…국내외 경쟁력 확보

롯데정보통신은 10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현대정보기술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방식은 관계 법령에 따라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되며, 합병 기일은 2019년 7월 1일이다.

롯데정보통신은 현대정보기술 강점인 금융, 의료, SOC 등 분야를 결합해 사업 스펙트럼을 전 산업군으로 확대한다. 제품 생산부터 물류, 유통에 이르는 비즈니스 밸류 체인을 넘어, 금융, 의료, SOC 등 도시의근간을 이루는 IT솔루션을 확보함에 따라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에서 사업을 지속 추진한 현대정보기술 운영·영업 노하우와 결합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데이터센터는 서울 통합데이터센터와 대전 재해복구센터를 비롯해 현대정보기술 용인 데이터센터, 최근 건립을 추진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IDC 등 4개 센터에서 강점을 더욱 극대화한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양사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유사 사업은 연계·확장해 성장을 더욱 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고객과 사회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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