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중소기업 솔루션 발굴 상생협력 추진

CJ올리브네트웍스는 중소기업 정보기술(IT) 솔루션을 발굴·검증해 사업화 추진과 공급 확대를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이 매분기마다 중소기업 우수 솔루션을 발굴·적용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이 매분기마다 중소기업 우수 솔루션을 발굴·적용한다.>

사내 IT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검토위원회를 매분기마다 개최해 솔루션을 선발한다. 위원회는 사전조사로 선발한 솔루션 기술과 사업성을 평가해 사업화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솔루션 성능과 아키텍처 효율성, 타 솔루션과 차별성, 시장성과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 검토한다.

올해까지 ASD코리아와 테르텐, 에벤에셀케이 등 국내 IT 벤처기업 총 10곳의 솔루션을 채택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해 6월 ASD코리아 파일 공유 솔루션인 클라우다이크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CJ드라이브'를 출시했다. 클라우다이크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체계적 데이터 관리가 강점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다운로드 제한과 워터마크 기능 등 문서에 대한 접근 보안을 강화했다.

데이터보안 전문기업 테르텐 화면캡처방지 솔루션 '티큐브' 역시 CJ올리브네트웍스 독립보험대리점(GA) 전용 IT인프라 서비스 '올리브 G'에 적용했다. 수십여 보험사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 화면 보안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이미지·동영상 압축, 개인정보보호 등 솔루션을 그룹 내 계열사에 적용하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등 상생협력 사례를 만들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IT기술력과 개발 역량은 외산과 견줘도 손색없을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산 우수 솔루션 발굴과 사업화 지원을 계속해 기술 교류는 물론 든든한 파트너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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