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서비스협회 참가 중국 특허콘퍼런스 성료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특허콘퍼런스(CPAC) 전시장에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마련한 공동홍보관에서 참관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지식재산서비스협회 제공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특허콘퍼런스(CPAC) 전시장에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마련한 공동홍보관에서 참관객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지식재산서비스협회 제공>

중국 연례 특허행사 특허콘퍼런스(CPAC) 올해 행사에 역대 최다 1만여명 참관객이 몰렸다. 전시와 초청 발표 규모도 최대를 기록했다.

최근 중국 국가지식산권국(SIPO) 주최, 지식산권출판사(IPPH) 주관 중국 CPAC가 이틀 동안 베이징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됐다. 올해 9회째 행사다.

43개 국가에서 130개 부스를 꾸려 전시하고 130명 연사 초청 발표를 진행했다. 지식재산로펌 초팬(Chofn), 베이징궈즈특허경고컨설팅 등 중국기업을 비롯해 CPA글로벌, RWS 등 110개 글로벌업체가 130개 부스를 꾸렸다.

국내에서는 특허청(KIPO) 지원으로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회장 백만기)가 마련한 공동 홍보관(한국IP서비스관)에 도원닷컴, 마크프로, 제세, 유미 특허법인, 지온컨설팅 등 지식재산(IP) 서비스업체가 참여했다. 윕스는 개별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IP정보 조사·분석, IP번역, 기술이전·거래·사업화 등 국내 우수 IP 서비스를 소개했다. CPAC 공동홍보관에 참여한 도원닷컴(대표 김수천)은 글로벌 번역기업 RWS와 한중 번역 계약을 체결했다.

IPPH 관계자는 “올해 행사는 1만명 이상이 방문해 최다 기록을 세웠다”면서 “부스 개수와 초청 발표도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공동 홍보관에 참가한 특허번역 전문회사 제세 이인석 부사장은 “중국 특허시장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실감한다”면서 “올해도 준비한 자료가 모자랄 만큼 한국 특허번역 업체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중국 CPAC에 이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특허정보페어&콘퍼런스(PIFC)'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유럽특허청 특허정보콘퍼런스(EPO PIC)' 행사에 마련될 한국IP서비스 공동 홍보관 참가기업과 시장개척·참관단을 모집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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