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피루스, 병역특레 모범적 활용으로 호평

정보기술(IT) 업계가 고급인력 확보 방안으로 병역 대체복무제를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이파피루스가 모범적 제도 운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체복무제는 회사입장에서 고급 인력을 조금 더 쉽게 유치할 수 있고 대체복무자는 본인 커리어 관리는 물론 알짜 중소기업을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때문에 많은 IT기업이 병역특례업체로 선정, 우수한 개발인력을 영입해 운용하고 있다.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 이파피루스도 현재 총 4명의 병역특례요원을 운용하고 있다. 이파피루스는 병역 특례요원에게 일반 공채로 입사한 다른 직원과 동일한 업무·승진·복지혜택을 부여한다. 대체복무제 모범사례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파피루스에 특례로 입사한 전산전공자는 전원 연구개발실에 배치돼 SW연구개발을 담당한다. 병역특례자도 예외 없이 일반 정규직 직원처럼 일반 연구원에서부터 책임연구원으로 연차별로 승진하며 업무를 균등하게 분배받는다.

해외 워크숍 참가, 개인상해보험 가입, 퇴직연금, 식대 지원 등 모든 복지 혜택이 동일하고 4주 훈련기간 동안에도 동일하게 월급을 지급한다. 병역특례 기간 중 능력을 인정받아 팀장으로 승진하기도 한다. 특례 기간이 끝나고도 정직원으로 연장 계약을 하는 직원도 있다.

김정아 이파피루스 상무는 “타 부서에서는 연구개발실 팀원 중 누가 병역특례요원이고 아닌지 구별을 못할 정도”라면서 “해당 병역특례요원 복무 관리를 위한 전담 인력을 둬 행정처리에 문제가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파피루스는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종이 없는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한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PDF 엔진기술을 이용한 PDF문서 제작소프트웨어, PDF 변환 솔루션, PDF 문서보안 솔루션, PDF 전자서식 등 다양한 PDF 전자문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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