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SW교육, 대중화 이끈다...'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주니어 SW교육' 시작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올해부터 의무화되면서 전국적으로 SW교육이 활발히 진행됩니다. SW교육 의무화는 어릴 때부터 SW를 배우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시행됐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W는 필수 역량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세계 주요 국가가 어린 시절부터 SW를 접하도록 SW 교육 기회를 넓히는 중입니다.

인천 SW교육, 대중화 이끈다...'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주니어 SW교육' 시작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전자신문은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주니어 SW 교육'을 이번 달부터 시작합니다. 어릴 때부터 SW를 접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인천지역 학교도 SW교육을 올해부터 시행하지만 여전히 많은 학교가 SW교육에서 소외됐습니다. 소외된 지역을 찾아 SW교육을 누구나 접하는 계기를 만들도록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나섰습니다.

교육은 SW교육 전문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확보한 인자람이 함께합니다. 이번 달부터 시작하는 교육은 인천지역 연수구와 남구를 중심으로 우선 진행됩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SW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SW교육 주제는 '인천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텔링 코딩'입니다. 코딩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를 위해 누구나 배우기 쉬운 '블록형 언어'를 선택했습니다. 인천 지역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로 인천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인희 인자람 대표는 “인천 명소와 코딩을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이라면서 “최종 개별 프로젝트를 완성해 자존감을 향상시켜준다”고 말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인천공항, 인천앞바다, 인천상륙작전 등 인천 지역 주요 명소와 역사를 접목해 만듭니다. 인천국제공항은 규모와 설립배경 등을 스크래치 프로그램으로 설명 가능합니다. 인천국제공항 비행기, 여객을 표현해봅니다. 인천앞바다를 주제로 간만의 차의 원인을 프로그래밍해봅니다. 바닷물의 간조와 만조 현상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인천상륙작전 역사적 배경을 스크래치 등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월미산 전쟁을 코드로 제작해 봅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주니어SW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진을 대상으로 김인희 인자람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주니어SW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진을 대상으로 김인희 인자람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인천 지역 많은 학생이 SW교육을 재밌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 가능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교육에 참여하는 강사진이 SW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김인희 인자람 대표는 “SW교육 관련 전문 강사진이 인천지역 학생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서 “인천이 지역 SW확산에 주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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