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 1분기 영업익 52억… 전년 대비 21.28%↑

레이언스 사옥 전경
<레이언스 사옥 전경>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1.28%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5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5.74% 늘었다.

레이언스는 지난해 사상 첫 매출액 1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과 중국 등에서 'TFT 디텍터', 'CMOS 디텍터', 치과용 구강센서 판매량이 증가한 결과다.

미국 시장에서 대형 거래선 확보를 계기로 TFT 디텍터 공급량이 증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16년 인수한 오스코 통해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이 중남미 시장에 공급됐으며 산업용 CMOS 디텍터 판매량도 늘었다.

치과용 구강센서 매출액도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7% 늘었다. 인도 등 신흥 시장의 디지털화 추세가 긍정 영향을 끼쳤다.

레이언스는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이들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산업용 검사장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3월 디텍터 개발과 제조 경험이 풍부한 엔지니어 출신 김태우 바텍이우중앙연구소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김태우 레이언스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디텍터 시장에서 TFT〃CMOS 디텍터 기술 우위가 수출 증가로 이어졌다”면서 “산업용, 동물용 디텍터 등 기술혁신 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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