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강원대·건국대 등 SW중심대학 5개교 선정

전자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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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직속 소프트웨어(SW) 교육원을 설립, 교육 전 주기를 지원하겠다.(숭실대) SW융합대학을 신설하고 기숙사 기반의 교육, 생활, 창업이 가능한 SW빌리지를 만들겠다.(한림대)

강원대, 건국대, 숭실대, 한림대, 한양대에리카가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SW중심대학을 이같이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SW중심대학은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대학 SW 교육을 혁신시키고 국가, 기업, 학생 경쟁력을 높인다. 과기부는 2015년 8개 대학을 시작으로 2016년 6개, 2017년 6개, 올해 5개 등 총 25개 대학을 선정했다. 내년까지 30개 대학을 선발한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대학별 특성에 맞춰 SW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 강원대는 정보기술(IT)융합대학을 설립하고 정원을 150명까지 확대한다. 전임·산학협력중점 교수 10명을 신규 채용, 교수진을 보강한다. 교육센터를 설립, 계열 맞춤형 교육을 의무화한다.

건국대는 SW 전공자 입학 정원을 현행 143명에서 203명까지 확대한다. 산업체 수요에 기반을 둔 모듈(전공별) 트랙제(단계별 학습)를 도입한다. 실무 역량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창업까지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숭실대는 총장 직속 SW교육원을 설립한다. 교육 과정 개발부터 학생 진로와 취업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교생 대상의 기업가 정신 교육을 의무화한다.

한림대는 SW융합대학(정원 140명)을 설립한다. 재단 산하 병원과 연계, 의료·빅데이터 특성화 과정을 만든다. 한양대에리카는 온라인 산·학 협력 플랫폼을 개발해 기업과 교수, 학생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노경원 과기정통부 SW정책관은 “선정된 대학뿐만 아니라 대학 사회 전반에 걸쳐 SW 교육 혁신이 전개될 것”이라면서 “SW중심대학을 확대해 SW 중심사회를 이끌 인재가 적기에 배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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