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C&C, 글로벌 인기 게임사 20여곳에 '클라우드 제트' 공급

SK(주)C&C, 글로벌 인기 게임사 20여곳에 '클라우드 제트' 공급

SK주식회사 C&C(사업대표 안정옥)는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다수 게임사가 자사 클라우드 제트를 적용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게임 '헬로히어로(핀콘)' 최신작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을 비롯해 모바일 RPG 대작 '아이아(AIIA·씨엘게임즈)' '원더5마스터즈 리부트(젤리오아시스)' 등 인기게임을 제작한 20여개 게임사가 정보기술(IT) 인프라로 '클라우드 제트'를 선택했다.

헬로히어로 에픽배틀은 클라우드 제트를 이용해 이달 중 필리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하반기 일본·태국·중국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로드오브다이스(엔젤게임즈)는 지난해 홍콩·대만·일본에 이어 올해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남미 지역에서도 클라우드 제트를 사용한다.

게임사가 뽑은 클라우드 제트 강점은 세계 어디서든 다른 고객과 서버 자원을 나눠 쓰지 않는 단독 물리 서버(베어메탈서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를 이용해 데이터 생산량이 많은 RPG 게임을 비롯해 모든 종류 게임을 안전하게 운용한다. 세계 60여개 IBM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간 데이터 전송도 무료다. 한국에서 업데이트한 게임을 비용 부담 없이 언제든 빠르게 글로벌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다.

클라우드 제트는 올해 게임사 특화 서비스 모듈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글로벌 인기 게임에서 공통으로 사용되는 △SNS 친구 추천이 가능한 '소셜(Social)'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 △게임 중 채팅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인앱결제(In-App, 모바일 앱 내 결제기능) '커머스(Commerce)' 등을 제공한다. 장기적으로 데이터분석 기술을 활용해 △게이머 성향 △게임 주요 지표(매출관리, 사용자관리 등) 등을 분석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도 지원한다.

신현석 SK주식회사 C&C 클라우드제트플랫폼 본부장은 “게임사 게임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쉽고 빠르게 클라우드 제트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이끌겠다”면서 “게임전용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게임사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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