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정석원 교수팀,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최우수 학술상 수상

정석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정석원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김영준 KIST 박사
<김영준 KIST 박사>

건국대병원(원장 황대용)은 정석원 정형외과 교수팀이 제30차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교수는 김영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팀과 공동으로 어깨 자기공명영상(MRI) 기반 어깨 회전근 개 근육 3차원 모델링 프로그램(ITK-SNAP)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회전근 개 파열로 수술한 환자 74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18개월 간 근육량 변화를 측정했다. 근육량이 회복될수록 어깨 외전 근력도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그동안 회전근 개 파열은 봉합술을 시행해도 근육량과 지방변성이 회복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를 반박했다.

정 교수는 “3차원 모델링 프로그램을 이용해 회전근 개 근육량을 자동으로 계산할 수 있어 향후 환자 치료와 수술 후 결과 예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