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디자인 창의개발교육' 캠프로 창의인재 양성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이 2일 용인시 내의 초등학교 고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기반 교육 '디캠프(D.camp)'를 진행한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이 2일 용인시 내의 초등학교 고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자인씽킹 기반 교육 '디캠프(D.camp)'를 진행한후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제공>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창의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은 2일 용인시 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자인싱킹 기반 교육 '디캠프(D.camp)'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디자인싱킹이란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관찰과 공감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D스쿨이 이 방법론을 확산, 기업 혁신과 청년 창업 등에 기여한다.

캠프 교육 프로그램은 △뇌를 깨워주고 팀원과 협업능력을 신장시키는 '아이스브레이킹'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강아지를 위한 집을 디자인 하는 '도그 하우스(Dog house)' △지역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릴레이 레이스' 등으로 구성했다.

아이스브레이킹은 팀원들과 협업능력을 신장시키고 디자인을 위한 수렴과 발산 사고를 위한 준비운동 단계다. 마쉬멜로우 챌린지와 레고게임으로 이뤄졌다. 마쉬멜로우 챌린지는 스파게티 면을 이용해 구조물을 구축해 높게 쌓는 활동성 게임이다. 레고놀이는 무작위로 조립된 레고 구조물을 짧은 시간 여러 차례 관찰해 팀원과 함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게임이다. 팀원들과 협동심을 길러준다. 활동성 있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흥미를 이끌어낸다. 형태를 관찰하고 직접 조립해보는 등 관찰력과 형태적 감각 등을 길러준다.

도그 하우스(Dog house)는 각기 성향이 다른 강아지 세 마리에게 알맞은 개집을 만들어주는 디자인싱킹 기반 프로그램이다. 팀원들끼리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과정과 한 가지로 의견을 모으는 수렴적 과정을 반복한다. 아이디어 스케치, 프로토타이핑 제작, 아이디어 발표,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다.

릴레이레이스는 지역 기반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생각하는 프로그램이다. 각기 게시판에 학교문제, 도시문제, 세계문제를 주제를 제시한다. 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작성해 붙이면서 활동적이고 즐거운 학습이 가능하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지역문제를 고민해보면서 팀원과 협업능력을 기르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캠프를 수료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인간 중심 사고와 창의적 혁신 마인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요구되는 핵심역량”이라면서 “디자인 창의개발교육으로 우수한 혁신인재가 많이 배출되고 디자인싱킹 방법론이 확산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디자인 창의개발교육은 디자인싱킹 일반교육과정과 캠프로 구성된다. 디자인싱킹 방법론을 체험하며 협업을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킨다. 교육은 용인 관내 교육 장소에서 용인 초·중·고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자신문 CIOBIZ]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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