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 업체 NHN고도, 서버 장애…"랜섬웨어와 무관"

NHN엔터테인먼트 웹호스팅 자회사 NHN고도에서 서버 장애가 발생해 고객사인 일부 쇼핑몰 사이트 접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18일 NHN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NHN엔터가 운영하는 IDC(인터넷데이터센터)에서 다른 회사들과 함께 사용하는 공조 시스템 일부 설비에 누수가 일어나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 NHN엔터는 복구 작업을 벌여 대부분 서버를 정상화했지만, NHN고도가 사용하는 서버 두 대 복구는 아직 진행 중이다.

NHN엔터 관계자는 “백업용 서버가 별도로 있어 데이터 유실 우려는 없다”며 “최대한 빨리 복구 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랜섬웨어 등 외부 공격으로 인한 장애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NHN고도도 전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IDC 한 곳에서 공조 시스템 문제로 코어 스위치를 포함한 일부 서버에 물리적 장애가 발생했다”며 “17일 오후 7시부터 시스템 긴급 점검을 진행하면서 일부 쇼핑몰 이용이 중단되거나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 CIOBIZ]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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