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보드코리아, '고등 교육 포럼' 성황리 개최

블랙보드코리아(지사장 홍준표)가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학습의 진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주제로 고등 교육 포럼을 개최하고 환영사를 하고있다. 블랙보드코리아 제공
<블랙보드코리아(지사장 홍준표)가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학습의 진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주제로 고등 교육 포럼을 개최하고 환영사를 하고있다. 블랙보드코리아 제공>

블랙보드코리아(지사장 홍준표)는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서울 크리스탈 볼룸에서 '학습의 진화를 위한 새로운 기술 혁신'을 주제로 고등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베트 모지 로스 미국 메릴랜드대학교(UMBC) 부총장은 UMBC가 포브스 등 여러 미디어와 전문 기관으로부터 혁신적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으로 '성공적인 데이터 웨어하우스(블랙보드 애널리틱스) 구축과 활용'을 꼽았다. 로스 부총장은 “대학 운영과 학사 관리 전반에 활용되는 솔루션인 만큼 기획단계부터 대학 구성원 모두와 체계적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외부 기술을 받아들여 협업으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이크 샤키 블랙보드 부사장은 데이터 수집과 분석 중요성을 강조했다. 샤키 부사장은 “학생 수강신청이나 성적 확인 패턴을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학습을 돕는 방법을 찾는다”고 말했다.

장상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외협력실장은 학습 데이터를 분석해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학습 분석을 설명했다. 장 실장은 “학습 분석은 교육 분야 가장 유망한 적용 기술로 꼽힌다”면서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는 학습 분석과 문항반응모델 기술을 활용해 기초수학 과정 이수율을 65%에서 85%로 향상했다”고 말했다.

남창훈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학습센터장은 학습 뒤 오래 기억하게 하는 방법론을 발표했다. 남 센터장은 “기억을 새롭게 떠올리고 숙달해 익숙하게 하는 것에 이어 머릿속에서 생각 순서를 재정리하기까지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수단으로 토론수업, 프로젝트 기반 학습 등을 제안했다.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연구원장은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시대가 이미 현실화된다”면서 프로젝트 중심 학습, 소프트웨어 교육 등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는 주요 대학 총장, 부총장 등을 비롯해 120여명 고등 교육 핵심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블랙보드는 팀프로젝트, 온라인 토론, 화상 강의, 성적관리센터, 일정 알림 등을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이다. 세계 100여국에서 1만9000개 이상 교육기관이 활용한다. 2014년 한국 지사를 설립했다. 고려대, 중앙대, 인하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17개 대학이 블랙보드 교육 솔루션을 도입했다.

홍준표 블랙보드코리아 지사장은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성, 협업능력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학생들 핵심역량을 블랙보드와 함께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전자신문 CIOBIZ]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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