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AP 사파이어나우]'드론'으로 농약뿌린다...페루에서 온 '스마트 농장'

SAP 사파이어나우 행사장에 마련된 '스마트 아그리' 소개 부스 전경
<SAP 사파이어나우 행사장에 마련된 '스마트 아그리' 소개 부스 전경>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터치 한 번이면, 농장 대지에 드론을 띄워 농약을 뿌리는 시대가 세계 곳곳에서 펼쳐진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나우' 행사에 페루 정보기술(IT) 업체 리버콘이 부스를 내고 스마트 농장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리버콘은 '스마트 아그리(Smart Agri)' 앱을 개발했다. 스마트 아그리는 농장과 농기구 등에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구현해 농장 상황을 파악한다. 농장 습도, 상황에 따라 드론을 띄워 물 또는 농약을 뿌려 관리한다.

리버콘이 농장으로부터 수집하는 데이터는 SAP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분석한다. 스마트 아그리뿐 아니라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거버먼트 등 여러 산업군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

페루에 본사를 둔 리버콘은 16년전 설립된 IT회사다. SAP 제품을 공급하다 최근 스마트 인더스트리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스마트 아그리는 페루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다.

리버콘 관계자는 “아직은 페루에 집중하고 있지만 미국 등 주변 국가에서도 서비스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스마트 농장 관심이 높아 빠른 시일내에 고객사를 많이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랜도(미국)=

[전자신문 CIOBIZ]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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