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스터디]P&G, 소비재 특화솔루션으로 제품개발기간 단축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소비재 산업 특화 솔루션을 도입했다. 공급 제품은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 대표기업 다쏘시스템이 개발했다.

[케이스스터디]P&G, 소비재 특화솔루션으로 제품개발기간 단축

P&G가 도입한 솔루션은 포장소비재 산업 특화 솔루션인 '퍼펙트 프로덕트(Perfect Product)'다. '퍼펙트 패키지(Perfect Package)'도 함께 도입했다.

이를 통해 P&G는 사용자의 각종 데이터를 통합했다. 협업을 진행하는 동료·고객과 긴밀하게 교류한다. R&D, 제품 공급, 품질 관리 부서는 물론 제품 디자인과 개발 지원 부문에서 일하는 1만8000 여 명의 직원들을 연결한다. 글로벌 디지털 협업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데이터의 원활한 추적, 공유,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데이터 검색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인다. 일관성 있고, 정확한 팩키징과 제품 사양 관리가 가능하다. 기업은 프로세스를 보다 간소화하고 불필요한 재작업과 비용도 절감한다. 고객과의 원활한 데이터 공유를 통해 시장 동향 파악은 물론 고객의 요구와 제품 이용에 관한 통찰력도 얻는다.

이에 따른 변화는 획기적이다. 제품 디자인과 패키징을 비롯해 각종 요구사항과 프로그램 관리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업무 프로세스,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 플랫폼 통해 제품 개발 기간 최대 20% 단축됐다.

소비재 시장은 몇 초 안에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이 일어나는 산업이다. 경쟁사와 차별화 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새로운 원료 배합은 물론, 팩키징 등을 빠르게 선보여야 한다. 이는 곧 소비자의 반복 구매의지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P&G IT부문 장 루이 호스피텔(Jean-Louis Hospitel) 이사는 “P&G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일환으로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이를 통해 업무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통해 전사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졌다”고 평가했다.

필립 로브(Philippe Loeb) 다쏘시스템 소비재 및 소매 부문 부사장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소비재 기업 특화 솔루션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용자들과 프로세스, 시스템을 통합 연결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 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에 대응해 끊임없이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재조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981년에 설립된 다쏘시스템 140여 개국 22만 고객사를 확보했다. 2016년 세계 100대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 세계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다쏘시스템은 빙하를 이용해 아프리카의 물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아이스 드림(Ice Dream)', 태양열 비행기 '솔라임펄스 2', 심장질환 치료를 위한 3D 심장 모델링 프로젝트인 '리빙하트(Living Heart)',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설계를 위한 '버추얼 싱가포르(Virtual Singapore)'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혁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윤대원 SW콘텐츠부 데스크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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