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아프리카 정보보호 신흥시장 발굴... 탄자니아와 정보보호 협력 확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아프리카 정보보호 시장 발굴에 나섰다. 정보보호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탄자니아와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했다.

인터넷진흥원은 19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탄자니아 건설교통통신부(MWTC)와 정보보호 공공 프로젝트 발굴 등을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협약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KOTRA도 함께 참여했다.

19일(현지시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5개 보안기업과 현지 50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타깃집중형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19일(현지시간)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국내 5개 보안기업과 현지 50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타깃집중형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인터넷진흥원과 탄자니아 건설교통통신부는 △사이버보안 인식제고·훈련 △공개키 기반구조(PKI) △보안 위협관리 △사이버범죄 대응 경험·지식공유 △정보보호 공공 프로젝트 발굴 등 정보보호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탄자니아 건설교통통신부는 탄자니아 대통령실 산하 부처다. 국가 인프라 구축·통신정책 개발을 통한 산업 진흥, 평가·규제를 담당한다.

인터넷진흥원은 19일(현지시간)에서 20일까지 양일 간 탄자니아 다레살람에서 '정보보호 타깃집중형 비즈니스 상담회'도 개최했다.

상담회에는 5개 국내 기업(더존비즈온, 웨어벨리, 이글루시큐리티, 한국정보인증, KT)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금융, 통신, 정보보호 담당부처 등 현지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일대일 바이어 미팅·제품발표회를 가졌다. 현지 클라이언트는 우리기업의 PKI·디지털포렌식·정보보호 소프트웨어·솔루션에 관심을 보였다.

탄자니아는 이동통신 가입자 중심으로 모바일 결제시장이 급성장하는 국가다. 전체인구 중 66%가 모바일 머니 계좌를 보유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정보보호 기술정책·보안관제를 소개하는 연수에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한국의 축적된 정보보호 기술과 침해대응경험에 관심을 가져왔다.

19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레살렘에서 개최된' 정보보호 타깃집중형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중이다.왼쪽부터 이태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아프리카 거점(탄자니아) 사무소장, 조윤홍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송금영 주 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마리아 엘 사사보 탄자니아 건설교통통신부(MWTC) 차관, 전우형 KOTRA 탄자니아 다레살람 무역관장, 피터 필립 탄자니아 건설교통통신부(MWTC) ICT 국장, 이현정 수출입은행 소장.
<19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레살렘에서 개최된' 정보보호 타깃집중형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중이다.왼쪽부터 이태승 한국인터넷진흥원 아프리카 거점(탄자니아) 사무소장, 조윤홍 한국인터넷진흥원 본부장, 송금영 주 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마리아 엘 사사보 탄자니아 건설교통통신부(MWTC) 차관, 전우형 KOTRA 탄자니아 다레살람 무역관장, 피터 필립 탄자니아 건설교통통신부(MWTC) ICT 국장, 이현정 수출입은행 소장.>

인터넷진흥원은 르완다에서 르완다개발위원회(RDB)와 국가 침해대응센터간 협력, 교육 커리큘럼 및 연구 개발 협력, 교육센터 구축 등 세부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르완다개발위원회는 르완다 정부 모든 정보통신기술(ICT) 이니셔티브 조정·실행을 담당한다.

조윤홍 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한국 발달된 인터넷 서비스와 지리적 특수성으로 겪은 다양한 침해사고 대응체계 등은 해외에서 벤치마킹 대상”이라며 “우리 기업이 아프리카 정보보호 신흥시장을 선도하도록 시장연계형 초청연수, 타깃집중형 상담회 운영 등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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