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빅데이터로 조류인플레엔자 예방 한다

정부가 빅데이터로 조류인플루엔자(AI) 예방에 나선다.

행자부, 빅데이터로 조류인플레엔자 예방 한다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충청남도는 도내 5000개 오리·닭 등 가금류 사육농가 데이터, 도내 사육 농가에서 발병한 AI 현황과 2400개 하천·저수지 데이터를 분석, AI예방에 활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남 사육농가, AI발병농가, 하천, 저수지 데이터를 지도 위에 표시했다. 의사결정나무와 군집분석 등 관련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적용해 AI가 발병하기 쉬운 사육농가 특성을 도출했다.

분석 결과 사육두수와 하천간 거리가 AI 발병 주요 요인이다. AI 발병률이 높은 2개 군집 특성은 유사하다. 가금류를 많이 사육하거나 하천에 가까운 사육농가의 AI발병률이 높다. 4000수 이상 10만수 미만 가금류 사육 농가는 4000수 미만 사육농가에 비해 154배 높다. 10만수 이상 농가는 4000수 미만 농가 대비 548배다.

하천과 거리가 200m~2㎞ 이내 사육농가는 2㎞ 밖 위치한 농가 대비 발병률이 24.7배 높다. 하천에서 200m 이내 농가는 2㎞ 밖 농가보다 37.2배다. 저수지는 발병률과 관계가 없다.

김명희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빅데이터 분석은 통합센터와 지자체가 협업해 AI역학을 분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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