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게임IPO 최대어 넷마블, 다음달 2조원대 공모 실시

2017년 03월 20일 (월요일) 15:09:00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국내 게임업계 최대 기업공개(IPO)로 주목받는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다음달 2조원대 공모를 실시한다. 넷마블은 2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정이다.

넷마블이 공모하는 신주는 1695만여주로 전체 주식의 20%에 해당한다. 공모예정가는 12만1000원~15만7000원이다. 공모금액은 최소액 기준 2조513억원이다. 상장 후 넷마블 시가총액은 10조원을 웃돌 전망이다. 수요예측은 다음달 11~20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모가가 확정되면 25~26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한다.

넷마블은 지난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7위에 올랐다.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등 인기 게임을 보유했다. 연간 매출은 2015년 1조원, 지난해 1조5000억원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 51%다.

넷마블은 지난해 말 출시한 레볼루션 반응이 좋아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된다. 레볼루션은 출시 한 달 만에 2060억원 매출을 올렸다. 넷마블은 올해 미국 게임사 카밤의 밴쿠버스튜디오를 인수하는 등 인수합병(M&A)에 적극적이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

  • 기사 보내기
기획연재목록 /
진행중인 기획/연재 목록 지난 기획/연재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