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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과 시력교정을 한번에 ‘심포니렌즈삽입술’

2017년 01월 31일 (화요일) 10:20:29 이종민 기자 jongmin1@ciobiz.co.kr

# 가정주부 백 모씨(51세)는 얼마 전부터 가까운 거리의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최근 시력까지 점차 나빠지는 것을 느껴 가까운 안과를 찾아 검사를 진행한 결과 노안으로 밝혀져 현재 노안교정술을 고려 중이다.

노안은 중, 장년 이후 노화현상에 의해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함에 따라 근거리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노안이 오기 시작하면 점차적으로 시력이 감퇴해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야기한다.

노안은 증상이 시작됐을 때 바로 병원을 찾아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잦은 전자기기(스마트폰, 컴퓨터 등) 사용으로 인해 3~40대 젊은 노안환자들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노안 치료 방법으로 안과 개원가에서는 레이저와 노안교정용 렌즈를 사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노안교정술을 시행하고 있다. 노안교정술은 카탈리스 레이저 교정, MEL80 LBV 노안교정술, 플렉시뷰 노안교정술, 심포니렌즈삽입술 등이 대표적이다.

카탈리스 레이저 교정수술은 노안과 백내장을 동시에 교정하는 것이 가능하며, 인간의 눈과 손이 아닌 3D OCT와 카탈리스 레이저를 통해 마이크론 단위까지 세밀하게 측정한 후 수술이 이뤄져 수술 정확도 및 성공률이 비교적 높다.

MEL80 LBV 노안교정술은 엑시머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해 여러 거리에 해당하는 광선이 각막의 일부분을 통해 모두 망막에 상을 맺을 수 있도록 하는 노안수술이다. 플렉시뷰 노안교정술은 프레스비아 플렉시뷰 마이크로렌즈를 사용해 시력개선을 시도하는 노안교정술이다.

최근 등장한 심포니렌즈삽입술은 백내장까지 동시에 교정 가능한 노안교정술로 근거리와 중간 거리, 원거리 등 모든 거리에서 시력 교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렌즈삽입술이다. 이 시술에 사용되는 심포니 렌즈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첨단 인공수정체 렌즈로 노안교정에 특화된 시력교정용 제품이다.

시술은 국소마취 후 수술현미경을 이용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빛의 밝기와 무관하게 모든 거리에서 일정한 시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원장은 “노안 개선을 위한 노안교정술은 환자 개인의 노안 진행 정도와 안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에 적합한 수술방법을 택해 진행돼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노안교정술에 대한 충분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에게 진단 및 수술진행을 맡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노안교정술은 그 종류가 다양하고 각기 수술의 원리 및 장비사용이 다르므로 의료진이 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술기를 갖췄는지 확인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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