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 3화’ 신원호, ‘태오’로 독보적 존재감 과시

[사진 = SBS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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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천재 해커 태오가 매력적인 뇌섹남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극중 허준재(이민호 분) 중심으로 조남두(이희준 분), 태오(신원호 분)로 구성된 사기트리오는 설계자인 준재가 사기 시나리오를 계획하면 바람잡이인 남두가 능청스러운 연기와 센스로 판을 깔고, 기술자인 태오가 장애물을 모두 처리하는 완벽한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
 
태오는 허준재가 태오를 꼬실 때에 ‘한국이 전 세계에서 인터넷 속도가 가장 빠르니 확인하러 오라’고 했는데 어이없게 그게 먹혔다. 아무 데서나 와이파이가 팍팍 터지고 속도로는 우주 최강인 PC방에서는 컵라면부터 짜장면까지 다 되는 이 희한한 나라에 매혹 당해 잠시 눌러 앉은 꽃미남 해커다.
 
태오는 1회에서 엘리베이터 수리공으로 검찰에 잠입했고, 자신들을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고 검사인척 피의자까지 불러들여 심문했다. 또한 건물 옥상에서 신호등까지 조작하며 진짜 방주인의 입실 막았다. 이후 계속해서 호흡을 뽐내며 사기에 성공했고, 인청공항에서도 말없이 쿨한 모습으로 헤어지며 천재 해커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였다.
 
전일 방송한 3회에 이어, 오늘 방영되는 4화까지 극중 인물 관계도와 흐름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천재해커 태오가 어떠한 활약을 해나갈지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
 
이유진 기자 (lyj@cio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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