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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 SK C&C에 차세대 SI구축 발주

2015년 05월 12일 (화요일) 12:56:47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하나대투증권이 차세대 시스템 SI 구축 사업을 SK C&C에 발주했다. 주사업자인 하나아이앤에스가 온라인 채널 및 인프라 구축 사업을 맡고 SK C&C는 계정계, 정보계, 인프라 아키텍처 등 SI 구축 사업을 수행한다.

SK C&C는 이 시스템에 대해 △고객 맞춤형 재무 설계·투자 △포트폴리오 설계·자산 배분 및 관리 강화 △차별화된 트레이딩 서비스 △컴플라이언스(준법) 역량 확보 △빠른 주문 체결·처리 및 안정적 시스템 운영 환경 확보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하나대투증권 ‘차세대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 행사 후 SK C&C 이기열 전략사업부문장(좌측 세번째)과 하나대투증권 장승철 사장(좌측 두번째) 및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차세대 시스템에서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과 투자 패턴, 자산 등을 고려해 투자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의 안정적 투자운용 및 수익률을 확보한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분산관리됐던 고객, 채널, 상품, 경영 정보, 자산 등 하나대투증권 핵심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 고객 중심의 통합상품관리체계를 구현하게 된다.

SK C&C는 우선 하나대투증권의 전 영업점과 인터넷, 모바일, 고객센터, HTS 등 모든 고객 접점 채널을 하나로 통합하는 ‘스마트 채널’을 구축하게 된다. 고객이 어떤 채널을 통해 접촉하든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 차별화된 트레이딩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주식·파생매매 등에 있어 복수 종목·계좌 일괄주문, 선물 스프레드 주문, 위험 헤지 매매 계좌 제공 등 통합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한다.

SK C&C는 하나대투증권 차세대에 하이브리드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속도가 생명인 주문·체결 처리 시스템은 C언어로 개발하고 그외 계정계·정보계 시스템은 안정적 운영과 유지보수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자바 기반으로 개발한다.

박현선 기자 h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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