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빅데이터 생태계 기여...어니컴, 핵심 SW 오프소스로 푼다

어니컴 데이터 분석 도구 '앵커스' 로고 이미지. 어니컴 제공
<어니컴 데이터 분석 도구 '앵커스' 로고 이미지. 어니컴 제공>

어니컴(대표 지영만)이 공공기관용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공공기관 빅데이터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3일 어니컴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앵커스 애널라이저 G'를 공공기관과 시스템 공급사가 자유롭게 활용하도록 소스코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앵커스 애널라이저는 오픈소스 개발 프로젝트 '앵커스(ankus)' 분석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개발한 웹 기반 데이터 마이닝 솔루션이다.

누구나 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하도록 지원한다.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예측과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건·사고 예측이나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 추천에 유용하다. 지난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 대형 공공기관에 도입됐다. 정확한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어니컴이 자체 솔루션을 오픈소스화 하는 이유는 국내 공공기관 빅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일조하기 위해서다. 2∼3년 전부터 공공기관 빅데이터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됐다.

주요 공공기관이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예산을 투입했다. 지방자치단체도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과 예측 모델 개발에 주력했다. 정해진 사업 기간과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최적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공공기관 담당자 고민이 깊다.

어니컴 관계자는 “공공 빅데이터 사업 추진 시 완성도 높은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스코드를 공개하게 됐다”면서 배경을 설명했다.

어니컴은 1일 서울 강남 역삼동 공개소프트웨어(SW)개발자센터 대강의장에서 '오픈소스 활용 세미나'를 개최하고 앵커스 애널라이저 G 버전 소스 공개를 발표했다. 전체 소스코드는 오픈소스 사이트 '깃허브'에 공개된다.

[전자신문 CIOBIZ]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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